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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형·원고지

공문서 작성법 — 기안문 구조와 예시

2026년 7월 25일

기안문 쓸 때마다 날짜를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붙임'은 어디에 붙이는지, '끝.'은 어디에 찍는지 매번 헷갈리시죠. 이 글 하나로 기안문 뼈대와 표기 규칙, 실제 예문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결론부터 — 기안문은 두문·본문·결문 세 덩어리예요

공문서 한 장은 늘 같은 순서로 흘러가요. 위에서부터 두문(기관명·수신·경유) → 본문(제목·내용·붙임) → 결문(발신명의·결재선·시행일·주소·연락처·공개구분)입니다. 이 뼈대만 잡으면 기관 양식이 달라져도 그대로 채워 넣을 수 있어요. 아래가 실제 형태예요.

수신  ○○구청장(평생학습과장)
(경유)
제목  2026년 하반기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 모집

1. 관련: 인재개발과-1023(2026. 7. 10.)
2. 위 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참가자를 모집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교육일시: 2026. 8. 20.(목) 14:00
   나. 장    소: 본관 3층 대회의실

붙임  교육 운영계획서 1부.  끝.

수신란 괄호 안에는 실제로 그 일을 처리할 부서장의 직위를 적어요. 수신처가 여럿이면 '수신 수신자 참조'로 쓰고, 결문 아래에 수신자 명단을 따로 만듭니다.

기준은 이렇습니다 — 표기 규칙 5가지

① 날짜 — 숫자로 쓰고 연·월·일 자리에 마침표를 찍어요. 맨 끝에도 마침표가 붙습니다. → 2026. 7. 24.
② 시간 — 24시각제로 쓰고 시·분 자리에 쌍점을 찍어요. → 오후 2시 30분 ✗ / 14:30 ○
③ 금액 — 아라비아 숫자로 쓰고 괄호 안에 한글을 함께 적어요. → 금113,560원(금일십일만삼천오백육십원)
④ 항목 부호 — 1. → 가. → 1) → 가) → (1) → (가) → ① 순서로 내려가고, 아래 단계는 윗 항목보다 2타씩 들여씁니다.
⑤ 마무리 — 본문이 끝나면 두 칸 띄우고 '끝.', 붙임이 있으면 붙임 맨 뒤 '1부.' 다음에 두 칸 띄우고 '끝.'을 찍어요.

이럴 때 자주 틀려요

· '첨부'라고 쓰는 것 — 규정 용어는 '붙임'이에요. 단위도 '1통·1매'가 아니라 '1부.'이고, 마침표까지 찍습니다.
· 날짜 끝 마침표 누락 — '2026. 7. 24'는 틀리고 '2026. 7. 24.'가 맞아요. 문제로도 자주 나오는 자리예요.
· 표로 끝나는 문서 — 표의 마지막 칸까지 다 채웠으면 표 아래 왼쪽 기본선에서 두 칸(한 글자) 띄우고 '끝.', 표 중간에서 끝났으면 바로 다음 칸에 '이하 빈칸'이라고 씁니다.
· 문장 호응 무너짐 — '본 사업의 목적은 ~을 지원한다'는 비문이에요. '목적은 ~하는 데 있다'로 받아야 해요.

📝 실전 문제 맛보기

[선택형 1] 공문서 표기 원칙에 맞는 것은?
① 2026년 7월 24일
② 2026. 7. 24
③ 2026. 7. 24.
④ 오후 2시 30분
⑤ 금 113,560원
✅ 정답 ③ — 연·월·일 자리에 마침표를 찍고 끝에도 마침표를 붙여요. 시간은 14:30, 금액은 한글을 괄호로 병기합니다.

[선택형 2] 항목을 나눌 때 첫째 항목이 '1.'이라면 둘째 항목 부호는?
① 1)  ② 가.  ③ (1)  ④ ①  ⑤ (가)
✅ 정답 ② — 1. → 가. → 1) → 가) → (1) 순서예요. 순서를 건너뛰면 감점 요인이 됩니다.

[선택형 3] 문장 성분의 호응이 바른 것은?
① 본 사업의 목적은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
② 본 사업의 목적은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데 있다.
③ 본 사업의 목적은 청년 취업 지원을 한다.
④ 본 사업의 목적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⑤ 본 사업의 목적은 청년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한다.
✅ 정답 ② — 주어 '목적은'은 '~하는 데 있다'로 받아야 서술어와 호응해요.
[서술형] 다음 기안문 초안에서 형식·표기상 잘못된 부분을 모두 찾아 바르게 고쳐 쓰시오.

1. 관련: 인재개발과-1023(2026.7.10)
2. 아래와 같이 교육을 실시하오니 협조 바랍니다.
   가. 일시: 2026년 8월 20일 오후 2시
   나. 참가비: 55,000원
첨부 : 교육 계획서 1통 끝

이렇게 쓰면 점수 나와요 — 서술형은 '틀렸다'로 끝내면 안 되고 고친 형태를 그대로 써 줘야 배점이 붙어요. 날짜는 '2026. 7. 10.'과 '2026. 8. 20.'으로, 시각은 '14:00'으로, 금액은 '금55,000원(금오만오천원)'으로 바꿔 적으세요. 마지막 줄은 '첨부 : ~ 1통 끝'을 '붙임  교육 계획서 1부.  끝.'으로 고쳐 쓰고, '규정 용어는 붙임이며 단위는 1부.를 쓴다'처럼 근거를 한 줄 덧붙이면 감점 없이 마무리됩니다.

혼자 준비할 때 남는 한계

선택형은 답을 맞춰 보면 끝나요. 문제는 서술형입니다. 한국실용글쓰기는 총 1000점 중 서술형이 700점이라 여기서 승부가 갈리는데, 혼자 쓰면 내가 쓴 답안이 몇 점짜리인지 알 방법이 없어요. 공문서 고쳐쓰기는 특히 '어디까지 고쳐 써야 채점자가 인정하는가'가 핵심이라, 채점 기준을 못 보면 계속 같은 자리에서 감점됩니다.

실글패스는 이 구간을 메우려고 만들었어요. 실제 시험과 같은 1000점 구성(선택형 30 + 서술형 9)의 모의고사 9회분이 있고 그중 2회분은 무료로 풀어 볼 수 있어요. 풀면 즉시 채점과 해설이 나오고, 서술형은 AI가 채점하고 첨삭까지 해 줍니다. 공문서·맞춤법·외래어 표기 같은 유형별 연습과 약점 분석, 시험 일정 D-day 안내도 함께 제공하고, 이용권은 월 5,500원(자동결제 없음)이에요.

정리하며

기안문은 창작이 아니라 정해진 틀을 정확히 채우는 일이에요. 두문·본문·결문 순서, 날짜의 마지막 마침표, '붙임 ~ 1부.', 두 칸 띄운 '끝.' 이 네 가지만 몸에 붙여도 시험에서도 실무에서도 감점이 확 줄어듭니다. 참고로 다음 정기시험은 제121회, 2026. 9. 19.(토)이고 접수는 2026. 8. 17.~9. 7.이에요(일정은 주관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어요). 오늘 배운 규칙으로 짧은 기안문 한 장만 직접 써 보세요. 눈으로 읽을 때와 완전히 다릅니다.

기안문 3단 구성과 들어가는 항목
영역들어가는 항목
두문기관명·수신·경유
본문제목·내용·붙임
결문발신명의·시행일자
결문(하단)주소·전화·공개구분
결재란기안·검토·결재
공문서에서 자주 틀리는 표기 (틀림 / 바름)
항목틀린 표기바른 표기
날짜2026.7.242026. 7. 24.
시각오후 2시 30분14:30
금액113,560원금113,560원+한글
붙임첨부 : 계획서 1통붙임 계획서 1부.
마무리내용 뒤 바로 끝두 칸 띄고 끝.
표로 종료그냥 비워 둠이하 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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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면 서술형에서 막힙니다

선택형은 답을 맞춰 보면 되지만, 700점짜리 서술형은 채점해 줄 사람이 없어요.
실글패스에서 실제 시험과 같은 1,000점 구성 모의고사를 2회분 무료로 풀어보세요. 제출하면 즉시 채점·해설, 서술형은 AI가 첨삭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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