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를 써서 보내야 하는데 제목부터 막히시죠? 실용글쓰기 공문서 영역에서도 보도자료는 형식이 정해져 있어서, 구조만 잡으면 오히려 점수 얻기 쉬운 유형이에요. 제목·리드·본문을 어떻게 나눠 쓰는지 예시로 바로 정리해드릴게요.
결론부터 — 보도자료는 '역피라미드'로 써요
보도자료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맨 앞에 두고 뒤로 갈수록 부차적인 정보를 배치하는 역피라미드 구조로 씁니다. 뒤 문단이 잘려 나가도 내용이 성립해야 하거든요. 순서는 제목 → 부제 → 리드 → 본문(배경·상세·인용) → 문의처가 기본이에요.
| 한 줄 정리 — 제목은 '누가 무엇을 했는가', 리드는 육하원칙, 본문은 근거와 인용. 기관의 다짐·홍보 문구는 리드가 아니라 본문 인용문 안으로 넣어요. |
제목·리드·본문, 각각 이렇게 써요 ✍️
| ① 제목 15~25자 내외, 주체+행위를 명확히. 예) ○○시, 청년 창업지원센터 9월 개관 ② 부제 제목이 못 담은 수치·일정 보완. 예) 30개 팀 입주, 1년간 임대료 지원 ③ 리드 첫 문단 1~2문장에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왜·어떻게. 80자 안팎이 읽기 좋아요. ④ 본문 추진 배경 → 세부 내용(대상·기간·신청 방법) → 관계자 인용 순. ⑤ 끝맺음 배포일, 담당 부서·성명·연락처, 붙임 자료를 빠뜨리지 마세요. |
이럴 때 자주 틀려요
| · 판단을 사실처럼: "획기적인 정책이다" → 삭제하거나 인용문으로 · 이중 피동: "개최되어질 예정" → "열릴 예정" · 호응 깨짐: "이 사업의 목적은 창업을 지원한다" → "…지원하는 데 있다" · 번역 투: "~에 있어서" → "~에서" · 막연한 날짜: "오는 19일" → "9월 19일(토)"처럼 확정 표기 |
📝 실전 문제 맛보기
| [선택형 1] 보도자료 리드 문단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핵심 사실을 첫 문단에 배치한다 ② 육하원칙 요소를 담는다 ③ 뒤 문단이 잘려도 내용이 성립하게 쓴다 ④ 기관의 각오와 홍보 문구를 앞세워 관심을 끈다 ⑤ 한 문장이 지나치게 길어지지 않게 나눈다 ✅ 정답 ④ — 다짐·평가는 본문 인용문으로 미루고, 리드는 사실 전달에 집중해요. |
| [선택형 2] 외래어 표기가 바른 것은? ① 워크샵 ② 컨퍼런스 ③ 브로셔 ④ 리더십 ⑤ 앙케이트 ✅ 정답 ④ — 나머지는 워크숍, 콘퍼런스, 브로슈어, 앙케트가 바른 표기예요. [선택형 3]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자연스러운 것은? ① 이번 행사의 목적은 지역 상권을 살린다 ② 본 사업은 청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로 한다 ③ 우리 시는 9월부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④ 담당자는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⑤ 이 제도가 개선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정답 ③ — ①은 '살리는 데 있다', ②는 '참여를 필요로 한다', ④ '접수받다'는 뜻 겹침, ⑤는 이중 피동이에요. |
| [서술형] 다음 자료로 보도자료 리드 문단을 한 문장(80자 내외)으로 쓰시오. 주체: △△구청 / 사업: 어르신 스마트기기 교육 / 기간: 2026년 9월 1일~11월 30일 / 장소: 구민회관 3층 / 대상: 만 65세 이상 200명 / 목적: 디지털 격차 해소 이렇게 쓰면 점수 나와요 — 주체를 문장 맨 앞에 세우고, 목적·기간·장소·대상·내용을 한 문장에 능동형으로 엮으세요. 예) "△△구청은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민회관 3층에서 만 65세 이상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교육을 운영한다." 자료에 없는 정보를 보태거나 '적극 노력할 방침'같은 판단어를 넣으면 감점 요인이 됩니다. |
이런 문제를 실글패스에서는 실전과 같은 구성으로 풀고, 서술형은 AI가 채점하며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 첨삭까지 받을 수 있어요.
혼자 준비할 때 남는 한계
선택형 300점은 답을 맞춰보면 되지만, 서술형 700점은 내가 쓴 글이 몇 점짜리인지 알 방법이 없어요. 보도자료처럼 형식이 있는 유형은 특히 그렇습니다. 육하원칙을 다 넣었는지, 판단어가 섞였는지는 남이 짚어줘야 보이거든요. 실글패스는 모의고사 9회분(선택형 30문항+서술형 9문항, 실제와 같은 1000점 구성)을 제공하고 2회분은 무료예요. 풀면 즉시 채점·해설이 나오고 서술형은 AI가 채점·첨삭합니다. 공문서·맞춤법·외래어 유형별 연습과 약점 분석, 시험 D-day 안내도 함께 쓸 수 있고 이용권은 월 5,500원(자동결제 없음)이에요. 다음 정기시험은 제121회로 2026년 9월 19일(토), 접수는 8월 17일~9월 7일입니다. 일정은 주관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어요.
정리하며
보도자료는 창작이 아니라 정해진 순서에 사실을 얹는 작업이에요. 제목에 주체와 행위, 리드에 육하원칙, 본문에 배경과 인용, 끝에 문의처. 이 틀만 몸에 붙여두면 시험장에서 고민할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 구성 | 들어갈 내용 |
|---|---|
| 제목 | 주체+행위, 15~25자 |
| 부제 | 수치·일정 보완 |
| 리드 | 육하원칙 1~2문장 |
| 본문 | 배경·상세·인용문 |
| 문의처 | 부서·담당자·연락처 |
| 어색한 표현 | 다듬은 표현 |
|---|---|
| 개최되어질 예정 | 열릴 예정 |
| 금번 사업에 있어서 | 이번 사업에서 |
| 신청서를 접수받다 | 신청서를 접수하다 |
| 목적은 지원한다 | 목적은 지원에 있다 |
| 오는 19일 | 9월 19일(토) |
혼자 공부하면 서술형에서 막힙니다
선택형은 답을 맞춰 보면 되지만, 700점짜리 서술형은 채점해 줄 사람이 없어요.
실글패스에서 실제 시험과 같은 1,000점 구성 모의고사를 2회분 무료로 풀어보세요. 제출하면 즉시 채점·해설, 서술형은 AI가 첨삭해 줍니다.
읽었으면 풀어볼까요?
가입 없이 바로 풀 수 있어요. 고르면 정답과 이유가 바로 나옵니다.
1. 원고지에 ‘2024’를 쓰면 몇 칸을 차지할까요?
2. ‘KBS’를 원고지에 쓰면 몇 칸일까요?
3. 마침표가 줄의 첫 칸에 오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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