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용글쓰기 독학을 마음먹고 책은 폈는데, 첫 장부터 뭘 어떤 순서로 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배점 구조에서 역산해서 '첫 일주일에 딱 이것만' 하면 되는 순서를 정리해드릴게요.
결론부터 — 첫 주엔 서술형을 먼저 열어보세요
한국실용글쓰기는 총점 1000점인데 선택형이 300점, 서술형이 700점이에요. 그런데 독학 첫 주에 대부분 맞춤법 문제집부터 펴시죠. 순서가 반대예요. 첫 일주일의 목표는 진도가 아니라 서술형 답안을 한 번이라도 직접 써보는 것이어야 해요.
왜 그런가 — 배점이 공부 순서를 정해줘요
선택형 300점은 규정을 외우면 오르는 구간이라 언제 시작해도 회수돼요. 반대로 서술형 700점은 쓰는 근육이라 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서술형은 글솜씨보다 요구한 조건을 빠짐없이 넣었는가가 먼저 걸러져요. 첫 주에 조건 체크 습관을 잡으면 남은 몇 주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목표 등급도 같이 정해두세요. 준2급 710점은 서술형에서 절반 이상을 확보해야 닿는 점수라, 선택형만으로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거든요.
첫 일주일, 이 순서로 해보세요 🗓️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해요. 1~3일차는 선택형 규정(맞춤법·띄어쓰기·외래어)을 훑고, 4일차에 공문서 형식을 익힌 뒤, 5~6일차부터 서술형을 실제로 씁니다. 7일차엔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한 회 풀어 현재 위치를 점수로 확인하세요.
📝 실전 문제 맛보기
| [선택형 1] 밑줄 친 말의 쓰임이 바른 것은? ① 신입 사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② 이 일은 내일까지 마무리 되요. ③ 오늘따라 왠지 기분이 좋아요. ④ 자료를 담당자에게 결제받았습니다. ⑤ 참석율이 낮아 회의를 미뤘습니다. ✅ 정답 ③ — '왠지'는 '왜인지'가 줄어든 말이라 '왠'으로 적어요(그 밖에는 '웬일'처럼 '웬'). ①은 자격을 뜻하므로 '으로서', ②는 '되어요'의 준말 '돼요', ④는 승인을 뜻하는 '결재', ⑤는 '참석률'이 맞아요 —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는 '율'(백분율, 출산율), 그 밖의 받침 뒤에는 '률'을 씁니다. '참석'은 'ㄱ' 받침이니 '참석률'이에요. |
| [선택형 2] 공문서 표기 원칙에 맞는 것은? ① 시행 일자: 2026년 7월 24일 ② 회의 시각: 오후 2시 30분 ③ 지급액: 금 삼백만원 ④ 붙임 1. 사업계획서 1부. 끝. ⑤ 수신: 각 부서장님 귀하 ✅ 정답 ④ — 공문서는 날짜를 '2026. 7. 24.'처럼 온점으로, 시각은 24시각제 '14:30'처럼 쌍점으로 적고, 금액은 '3,000,000원(금삼백만원)'처럼 숫자와 한글을 함께 써요. 본문이 끝나면 한 칸 띄우고 '끝.'을 표시하고, 수신자에 '님'과 '귀하'를 겹쳐 쓰지 않아요. |
| [서술형] 다음 초안을 공문서 안내문에 맞게 고쳐 쓰시오. 초안: "우리 도서관은 7월 30일 부터 8월 2일 까지 내부 공사 관계로 휴관을 할 예정이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이렇게 쓰면 점수 나와요 — 먼저 요구 조건(휴관 기간·사유·문의처)이 다 들어갔는지 체크하세요. 서술형 감점은 문장력보다 요소 누락에서 먼저 발생해요. 그다음 '7월 30일 부터'처럼 조사를 띄운 곳을 붙여 쓰고, 날짜는 '2026. 7. 30. ~ 8. 2.' 형식으로 통일해요. 마지막으로 한 문장에 몰아넣지 말고 '휴관 기간 / 사유 / 문의' 세 줄로 끊고, '휴관을 할 예정이오니'는 '휴관합니다'로 단정하게 정리하면 가독성 점수가 올라갑니다. |
이런 문제를 실글패스에서 실전처럼 풀고, 서술형은 AI 채점·첨삭까지 받아볼 수 있어요.
이럴 때 자주 틀려요
문제를 만들면서 보면 첫 주 독학이 무너지는 지점은 거의 비슷해요. 선택형만 계속 돌리다 서술형을 시험 직전에 처음 써보는 경우, 서술형을 '잘 쓰려고' 하다가 분량·형식·포함 항목 같은 조건을 빠뜨리는 경우, 시간을 재지 않고 풀어서 120분 감각이 없는 경우예요. 특히 두 번째는 문장이 아무리 좋아도 손실이 큽니다.
혼자 준비할 때 남는 한계
선택형은 답이 정해져 있어 혼자서도 됩니다. 문제는 서술형이에요. 써놓고 나면 이게 몇 점짜리인지, 조건을 빠뜨렸는지 봐줄 사람이 없죠. 실글패스에서는 실제 시험과 같은 1000점 구성(선택형 30문항 + 서술형 9문항) 모의고사 9회분을 풀 수 있고, 서술형은 AI가 채점하고 첨삭해줘요. 선택형은 즉시 채점·해설이 뜨고 맞춤법·외래어·공문서 같은 유형별 연습과 약점 분석, 시험 D-day 안내도 함께 있어요. 2회분은 무료라 7일차 점검용으로 딱 맞고, 계속 쓰실 땐 이용권이 월 5,500원(자동결제 없음)이에요.
정리하며
첫 일주일의 성패는 진도가 아니라 '서술형을 한 번 써봤는가'로 갈려요. 규정 3일, 공문서 1일, 서술형 2일, 모의고사 1일. 이 순서만 지켜도 2주차부터는 뭘 해야 할지 스스로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 일차 | 할 일 |
|---|---|
| 1일차 | 시험 구조·배점 파악 |
| 2~3일차 | 맞춤법·띄어쓰기 정리 |
| 4일차 | 공문서 형식 익히기 |
| 5~6일차 | 서술형 직접 써보기 |
| 7일차 | 시간 재고 모의고사 |
| 등급 | 필요 점수 |
|---|---|
| 1급 | 870점 이상 |
| 2급 | 790점 이상 |
| 준2급 | 710점 이상 |
| 3급 | 630점 이상 |
| 준3급 | 550점 이상 |
혼자 공부하면 서술형에서 막힙니다
선택형은 답을 맞춰 보면 되지만, 700점짜리 서술형은 채점해 줄 사람이 없어요.
실글패스에서 실제 시험과 같은 1,000점 구성 모의고사를 2회분 무료로 풀어보세요. 제출하면 즉시 채점·해설, 서술형은 AI가 첨삭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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