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 정보

KBS한국어능력시험 쓰기·창안 영역

2026년 8월 26일

KBS한국어능력시험 쓰기·창안 영역, 막상 답안지 앞에 앉으면 "뭘 먼저 써야 하지?"부터 막히시죠. 짧은 글은 글솜씨가 아니라 '순서'로 점수가 갈려요. 오늘은 조건 확인부터 고쳐쓰기까지, 5분 안에 한 편을 완성하는 구성법을 예시 문제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결론부터 — 짧은 글은 '조건 → 개요 → 문장' 순서예요

쓰기·창안 영역의 짧은 글은 멋진 문장을 뽑는 시험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을 다 지켰는지 확인하는 시험이에요. 그래서 첫 동작이 집필이 되면 안 돼요. 문제에 붙은 조건(㉠㉡㉢)에 먼저 번호를 매기고, 조건 개수만큼 문장 자리를 정한 뒤, 그 자리를 채우는 식으로 써야 감점이 확 줄어요. 영역별 문항 수와 배점 구성은 회차·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수치는 주관처(KBS한국어진흥원)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

짧은 글 구성의 3단 뼈대

① 서두 — 목적을 한 문장으로
"~을 안내드립니다", "~을 제안합니다"처럼 글의 용건을 첫 문장에 박아요. 서두에서 배경 설명을 길게 끄는 순간 분량이 무너져요.

② 본문 — 근거·방법 2개를 같은 짜임으로
"첫째~, 둘째~"처럼 병렬 구조를 쓰면 채점자가 조건 충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③ 결말 — 요청 또는 정리로 닫기
여기서 새로운 화제를 꺼내면 통일성 감점이에요. 앞에서 꺼낸 말만 거둬들이세요.

창안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조건 충족'이에요

표어·제목·광고 문구를 만드는 창안 유형은 조건이 늘 표현 조건(대구, 비유, 운율, 글자 수)과 내용 조건(권유, 경고, 특징 강조) 두 겹으로 나와요. 기발한데 한쪽 조건을 빠뜨린 답은 평범해도 두 조건을 다 지킨 답을 못 이겨요. 문제를 만들면서 보면 이 지점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새요.

이럴 때 자주 틀려요

📝 실전 문제 맛보기

[선택형 1] 문장 성분의 호응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① 이 제품의 장점은 가볍고 튼튼하다.
② 저는 결코 그 일을 기억합니다.
③ 우리가 해결할 문제는 비용을 줄이는 일이다.
④ 비록 시간이 부족해서 결과가 좋았다.
⑤ 이 계획은 반드시 실패하지 않는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정답 ③ — '문제는 ~일이다'로 주어와 서술어가 맞아요. ②는 '결코'가 부정 서술어를, ④는 '비록'이 '~하지만'을 요구해요.
[선택형 2] 띄어쓰기가 바른 것은?
① 회의에 갈 지 말 지 고민이다.
② 사흘 만에 초고를 끝냈다.
③ 내가 아는바와 다르다.
④ 그것 밖에 방법이 없다.
⑤ 한 번 더 검토해 보아야 겠다.
✅ 정답 ② — 시간의 경과를 뜻하는 '만'은 의존 명사라 띄어 써요. ①은 어미라 '갈지 말지', ④의 '밖에'는 조사라 '그것밖에'로 붙여요.
[선택형 3·창안] '분리배출 실천' 표어로, ㉠ 대구의 형식을 쓸 것 ㉡ 실천을 권유할 것 을 모두 만족하는 것은?
① 지구를 지키는 작은 습관
② 분리배출, 지금 바로 실천합시다
③ 오늘 나눈 한 걸음, 내일 맑아질 한 세상
④ 재활용률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⑤ 버리는 손과 담는 손은 다릅니다
✅ 정답 ③ — 앞뒤 구절이 '오늘~한 걸음 / 내일~한 세상'으로 짝을 이루면서(㉠) 분리배출 실천을 권하고 있어요(㉡). ②는 권유만, ⑤는 대구만 충족해요.
[서술형] 아파트 게시판에 붙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안내문의 첫 단락을 200자 내외로 쓰시오.
조건 ㉠ 첫 문장에 글의 목적을 밝힐 것 ㉡ 실천 방법을 두 가지 제시할 것 ㉢ 주민을 높이는 표현을 쓸 것

이렇게 쓰면 점수 나와요
먼저 조건 세 개에 번호를 매기고 문장 자리를 4개로 잡으세요. 1문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주민 여러분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처럼 목적을 바로 밝히고(㉠·㉢), 2·3문장은 "첫째, 국물은 물기를 뺀 뒤 배출해 주십시오. 둘째, 장을 볼 때 필요한 양만 구입해 주십시오"로 방법을 같은 짜임에 담아요(㉡). 마지막 문장은 새 화제 없이 요청으로 닫고, 문체가 '~합니다'로 통일됐는지만 확인하면 끝이에요.

이런 문제를 실글패스에서는 실전처럼 풀고, 짧은 글은 AI 채점·첨삭까지 받아볼 수 있어요.

혼자 준비할 때 남는 한계

선택형은 답지가 있으니 혼자서도 돼요. 문제는 짧은 글이에요. 조건을 빠뜨렸는지, 문체가 섞였는지는 남이 읽어줘야 보이는데 혼자 준비하면 그 눈이 없어요. 실글패스는 한국실용글쓰기(총점 1000점, 선택형 300+서술형 700, 120분) 대비 서비스지만, 조건형 짧은 글을 쓰고 즉시 첨삭받는 훈련이라 쓰기·창안 근육을 만드는 데는 그대로 통해요. 모의고사 9회분(선택형 30+서술형 9) 중 2회분은 무료이고, 풀면 즉시 채점과 해설이 나오며 서술형은 AI가 채점·첨삭해 줘요. 맞춤법·외래어·공문서 같은 유형별 연습과 약점 분석, 시험 D-day 안내도 함께 볼 수 있고, 이용권은 월 5,500원(자동결제 없음)이에요. 참고로 한국실용글쓰기 다음 회차는 제121회로 시험일은 2026년 9월 19일(토), 접수는 9월 7일까지예요(일정은 주관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어요).

정리하며

짧은 글은 조건을 번호로 쪼개고, 문장 자리를 먼저 정하고, 마지막 30초를 고쳐쓰기에 남겨두는 것 — 이 세 가지면 대부분의 감점이 사라져요. 오늘 배운 3단 뼈대로 표어 한 줄, 안내문 한 단락만 직접 써보세요. 손이 기억하기 시작하면 시험장에서 훨씬 편해져요.

짧은 글 3단 구성과 할 일
단계할 일
서두목적·용건 제시
본문 ①근거 또는 방법 1
본문 ②같은 짜임으로 2
결말요청·정리로 마무리
점검조건·글자 수 확인
짧은 글 감점 요인과 고치는 법
감점 요인고치는 법
조건 누락조건에 번호 매기기
문체 혼용한 문체로 통일
이중 피동'되어집니다'→'됩니다'
번역투'~에 대한' 줄이기
결말 새 화제앞 내용만 거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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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면 서술형에서 막힙니다

선택형은 답을 맞춰 보면 되지만, 700점짜리 서술형은 채점해 줄 사람이 없어요.
실글패스에서 실제 시험과 같은 1,000점 구성 모의고사를 2회분 무료로 풀어보세요. 제출하면 즉시 채점·해설, 서술형은 AI가 첨삭해 줍니다.

읽었으면 풀어볼까요?

가입 없이 바로 풀 수 있어요. 고르면 정답과 이유가 바로 나옵니다.

1. KBS한국어능력시험의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은?

2. 듣기·말하기 영역은 몇 문항을 몇 분 동안 진행하나요?

3. 등급 체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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